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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 2주간 0.01% 상승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매도가격에 따라 국지적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7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가격은 -0.01% 내렸다.

북구 -0.07%, 수성구 -0.04%, 달서구 -0.01% 내린 반면 동구는 0.08%, 중구 0.03%, 남구 0.01% 올랐다.


면적별로는 66-99㎡미만이 -0.01%, 99-132㎡미만이 -0.03%, 132-165㎡미만이 -0.0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0.01% 오른 가운데 동구 0.26%, 중구 0.04% 상승했으나 북구는 -0.11%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최근 매매와 전세 모두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가격 괴리감이 커지고 있어 한동안 거래량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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