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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대, 제29회 성신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성신여대가 지난 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9회 성신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케스트라는 김동수 음악대학장의 지휘 아래 피아노 김진아(기악4), 소프라노 박혜린(기악4), 플루트콰르텟 김보나ㆍ최윤영(이상 기악4), 조윤주ㆍ오상화(이상 기악2)양이 무대에 올라 생상스의 ‘피아노 콘체르토 2번 G마이너’, 토마의 오페라 ‘미뇽’ 중 ‘나는야 티타니아’,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등을 연주했다. 오케스트라는 무대 도입부에서 이문석의 ‘유쾌한 행진곡’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연주해 주목을 끌었다. 

성신여대가 지난 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9회 성신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 음대 기악과의 관악ㆍ타악 연주자 68명으로 구성된 성신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8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전국 순회연주를 통해 풍부한 연주경험을 쌓아온 국내 유수의 대학 윈드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 2009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주 국제 관악제’와 2015년 여대 최초로 ‘대한민국 국제관악제’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이고 베르트 알더스 국제심포닉밴드연합회장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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