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대는 이외에 현장에서 부상이 심하지 않은 다수 시민들을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3일(현지시간) 테러 당시 런던 브리지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
일간 더선은 사망자가 7명으로 5명이 더 늘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BBC 방송은 이번 런던 브리지와 인근 버러마켓에서 일어난 차량과 흉기 테러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전한 바 있다.
런던 경찰측은 피해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런던 경찰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처하고 있다”며 “무장 가능성이 있는 용의자 3명을 지속 추적 중”이라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