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인의 건강이 언급되자 윤종신은 “잘 치료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였던 것 같다”며 “보호자, 회사 관계자들 모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많이 대화하고 있다. 얼른 가인다운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한다. 쾌유를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인은 건강상 문제로 대학 행사 등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정확한 병명이 알려지지 않자 루머가 쏟아졌고, 이에 가인은 폐렴과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았다고 직접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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