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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게임 그만” 꾸중들은 초등학생 숨진채 발견
[헤럴드경제=이슈섹션]스마트폰 게임을 하다가 부모에게 꾸중을 들은 초등학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31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5분쯤 청주시 청원구 한 아파트 18층에서 초등학교 6학년 A(13)군이 추락했다.

경찰은 A군이 부모로부터 스마트폰 게임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군의 부모는 경찰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하지 말라고 꾸중을 했는데 마음이 상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아파트에서 추락한 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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