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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25~31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0명 모집
- 1일 6시간 근무, 하루 3만8820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저소득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25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이며, 사업별로 폐자원 재활용사업 10명, 어린이 놀이공간 환경개선사업 10명, 모아모아하우스 지킴이 사업 8명 등 6개 사업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중 중도에 포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하루 6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고, 하루 급여로 3만8820원을 준다. 월차와 부대비가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다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1만9410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민은 사업신청서(홈페이지 게시 및 동주민센터 비치),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사본),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2620-4817로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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