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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비서가 알아서 척척···지능형 가상 비서 특허출원 폭증

  • 기사입력 2017-05-19 16:11 |[헤럴드경제(대전) = 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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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지난달 출시된 삼성 갤럭시 S8은 지능형 가상 비서 ‘빅스비(Bixby)’를 탑재하여 애플 ‘시리(Siri)’와의 경쟁구도를 형성함으로써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허청은 이동통신 단말시장을 선도하는 삼성과 애플 등이 자체 지능형 가상 비서를 상용화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능형 가상 비서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서, 사용자가 음성으로 명령하는 주문, 예약, 검색 등을 대신 처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스마트 가전기기나 차량에 탑재돼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 등 그 응용 범위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이러한 전망에 부응하듯, 지능형 가상 비서 관련 특허출원은 2013년 11건에 불과했으나 지난 2014년 36건으로 무려 200% 이상 크게 증가했고 2016년에는 61건으로 2년 전에 비해 약 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능형 가상 비서가 사용자와 단말기 간의 새로운 소통방식이라는 점에서 향후에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세부 기술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지능형 가상 비서 관련 서비스 분야가 전체 누적 출원 중 60.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3년 사이에 2건에서 59건으로 약 30배 급증해 기술 분야 중,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능형 가상 비서가 사물인터넷(IoT)과 깊은 관련이 있어 가전기기, 조명, 전기 콘센트 등을 원격 제어하거나, 스마트 와치를 착용한 사용자의 활동 패턴에 따라 맞춤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주변 사물과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지능형 가상 비서 관련 특허출원은 국내기업이 주도해 전체 49.7%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해외기업 25.2%, 대학 및 연구소 12.8%, 개인 12.3%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연도별 국내기업의 출원비율이 2014년 36.1%에서 2015년 49%, 2016년 65.6%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지능형 가상 비서 시장 성장에 따라 국내기업이 해당 기술에 관한 연구 및 투자를 활발히 한 결과란 분석이다.

특허청 이동환 이동통신심사과장은 “앞으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 음성을 통해 지능형 가상 비서만을 이용하는 제로터치(zero-touch)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며 “향후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의료·금융·전자결제 등 타 산업분야 기업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가상 비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권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허청은 지능형 가상 비서가 포함된 4차 산업혁명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해 해당 기술의 정확한 심사를 위해 특허제도개선협의회 및 변리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4차 산업혁명 대비 특실심사기준’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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