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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A&C, 디지트와 BIM기반 솔루션 개발 및 교육을 위한 MOU체결


포스코A&C(대표 이필훈)와 건축 콘텐츠 연구소 디지트(DIGIT, 이하 디지트, 대표 한기준)가 BIM기반 솔루션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상호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BIM 기반 건설 IT Solution”기반으로 프로젝트의 발굴, 개발, 수주 및 시행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기본 원칙들을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포스코A&C는 BIM기반 건설 기술력, 공동개발 인프라를 공유하고 디지트는 IT기술 및 IT전문 인력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포스코A&C는 18일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본사에서 디지트와 BIM기반 솔루션 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훈 포스코A&C 대표와 한기준 디지트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포스코의 100% 출자사로서 포항제철소 건설사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1970년에 설립된 종합건축서비스 회사인 포스코A&C는 다수 BIM 기반의 Design & Build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BIM기반의 소방방재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건축 콘텐츠 연구소 디지트는 직무연계형 건축 교육과 개발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다. 최근에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건축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축 플랫폼 기업인 에이플래폼(A Platform, www.a-platform.co.kr)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융합식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의 <토공장비 투입량 개략견적 시스템 개발>업무를 맡아 진행하면서 건축분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로도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포스코A&C 이필훈 대표는 “디지트와 함께 개발하게 될 BIM기반 건설 IT 솔루션에 기대감이 많다”면서 “앞으로 디지트와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업무 제휴 계획을 면밀히 세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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