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리아헤럴드에서 국내영어캠프 제 9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의 도시로 급 부상하고 있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기존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재참가율 및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소개를 받아 참가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어, 캠프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캠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는 연사들에게 듣는 생생한 외교스토리와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어주는 강연 및 연사와 함께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017년 여름 방학캠프의 강연자 라인업도 거의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의 연사를 일부 공개한다.

1. 주한 인도대사 –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비크람 도래스와미는 세계 제2위의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의 주한 대사다. 중국과의 사드 배치 갈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진 최신 정세에 인도는 그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강연은 인도와 한국의 새로운 관계를 학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어서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크람 도래스와미는 인도 외무부 북미국장을 거쳐 우즈베키스탄 인도대사를 역임하였으며 2015년부터 주한 인도대사로 부임했다.



2. 비정상회담 전 패널 – 아비쉐크 굽타(방송명 럭키) 
Jtbc의 <비정상 회담> 패널로 출연하며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한국말을 하며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했던 럭키가 이번 외교아카데미의 연사로 참여한다. 참깨 무역회사인 인디아그로(IndiAdro)의 CEO이기도 한 그는 사업상 일정으로 비정상회담에서는 하차했지만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외교아카데미에는 주니어 과정의 강연을 맡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직은 낯선 인도라는 국가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과의 관계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3. 구글코리아 상무 – 김태원
매 방학마다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연사로 오고 있는 김태원 상무의 강연은 시작하자마자 학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기로 유명하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워오던 주입식 교육에서 완전히 벗어나, 창의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그의 강연은 학생들의 좁은 시야를 폭 넓게 개선해주고 생각의 관점을 바꿔 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어주는 강연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UN거버넌스센터의 케핑 야오, 한국은행의 변재욱 과장 등이 연사로 초빙되어 외교관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외교관의 생활 및 외교관의 업무, 세계경제의 동향 그리고 현장감 있는 국제 이슈에 대한 강연들로 강연시간을 꽉 채워줄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는 국내캠프뿐만 아니라 미국, 뉴질랜드, 사이판, 필리핀, 아이비나사 등 총 4개국에서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외영어캠프 또한 활발하게 모집 중에 있다. 다양한 할인혜택 및 이벤트가 많은 학생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