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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2017 국악 어울림 축제’ 개최
- 국악방송 라디오ㆍ웹TV로 생중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3시 일원동 마루공원에서‘2017 국악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국악으로 어우르는 얼쑤~ 강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전통문화예술축제다.

축제는 전통 오간색의 색다른 다섯 마당인 참여마당ㆍ놀이마당ㆍ홍보마당ㆍ체험마당ㆍ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진다. 


이 행사는 국악방송 라디오(서울지역 FM 99.1)와 함께하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국악방송 웹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하고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병창 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혼이 담긴 판소리 공연과 대한민국 국악제 대상 수상 경력의 타악그룹 타고의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유지숙의 서도민요, 강정숙의 가야금 병창, 윤명화 무용단의 전통무용이 멋스런 전통예술공연으로 펼쳐지고, 그 밖에 김효영의 생황트리오, 이희문 컴퍼니의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한 융복합 공연 등이 조화로운 퓨전 공연으로 연출된다.

부대행사로 사전 개막 퍼포먼스와 널뛰기ㆍ궁중투호ㆍ전통탈 만들기ㆍ무용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백일장 등 누구나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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