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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50플러스재단, 1주년 기념 정책포럼 개최
-26일 50+ 중부캠퍼스에서 운영
-박원순 시장 등 150여명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50+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이름으로 열릴 이번 포럼에는 박원순 시장과 50플러스정책 관계자, 연구원, 50플러스세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50플러스세대란 만 50~64세 중장년층 시민을 말한다.

포럼은 3부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1부에는 ‘서울시 50플러스 정책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그간 추진한 50플러스 정책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 나눈다.

2부 ‘내가 꿈꾸는 50+’에는 50플러스 세대 시민 3명이 나와 경험담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공개토론에서는 이들이 꿈꾸는 사회를 이룰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박 시장의 특별 응원시간도 있다. 박 시장은 발표자로 나와 ‘50+세대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을 응원합니다’ 제목으로 50플러스 세대에게 힘이 될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50+정책의 중요성과 정책방향’으로 진행하는 3부에는 박 시장과 전국 공무원이 함께 효과적인 50플러스 정책을 찾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주자 당시 ‘5060 중년 지원정책’ 공약을 강조한 만큼 전국적 확산을 위한 현실성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관심있는 개인 혹은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50plu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희 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플러스세대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세대”라며 “이번 포럼이 50플러스세대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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