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천구, 분수대ㆍ폭포 12곳 본격 가동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썬앤문 분수광장, 해누리폭포, 파리공원 분수 등 관내 수경시설 12곳을 일제히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때 이른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다.

수경시설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야간과 전력 피크 시간대를 피해 하루 3~4회 각 30분씩 튼다. 야외 음악회 등 주요 행사가 있거나 기상여건, 전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가동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또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 안전에도 힘쓴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주1회, 여름철 성수기에는 주2회씩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한다. 저수조 안에 용수도 6월까지 주 1회, 7~8월 성수기에 주 3회씩 물을 교체한다.

변규열 공원녹지과장은 “관내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주력하여 아이와 어른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