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표단 파견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어제 통화를 하시면서 시 주석이 요청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이번 일대일로 포럼에 정부 대표단으로 가시는 박병석 의원은 정부가 4대국 또는 그 이상으로 보내려고 하는 정부 특사와는 관계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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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론은 문 대통령이 중국 특사로 박병석 의원을 내정하고 14~15일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시 주석과의 접견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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