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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이틀째..."수석 비서관들과 테이크아웃 커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하면서 탈권위ㆍ소통 행보로 그동안 답답했던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출근 첫날 홍은동 자택을 나서면서 대통령의 신분에도 불구 환영 피켓을 들고 있는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거나, 갓난 애기도 안아주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이동하면서 광화문 광장을 지나갈 땐 차밖으로 몸을 내밀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11일에는 청와대에서 신임 수석들과 오찬을 할때 직원이 뒤에서 양복 윗도리를 벗겨 주려하자 마다하고 손수 벗고 입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오찬을 마친 후에는 수석들과 편안한 복장으로 일반 직장인들처럼 음료를 직접 들고 나와 청와대 소공원에서 담소를 나누는 등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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