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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자극받은 미국?…“트럼프 임기내 탄핵 가능성 60%”
[헤럴드경제=이슈섹션]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확률이 무려 60%대로 올라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기간 자신의 캠프와 러시아 유착 의혹을 조사 중인 연방수사국(FBI) 제임스 코미 국장(56)을 해임한 뒤 도박사이트에서 트럼프의 탄핵 확률이 급등했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일랜드 도박사이트 ‘패디 파워’(Paddy Power)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중 탄핵 베팅에서 배당률은 종전 2/1(2배)에서 이날 4/6(약 0.67배)으로 재설정됐다.

배당률 2/1은 걸었던 돈의 2배를 받는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걸면 트럼프가 탄핵되면 추가로 20만원을 받는다는 의미다. 4/6은 6만원을 걸면 추가로 4만원을 얻게되는 것이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탄핵 확률은 높아진다. 4/6은 60% 확률이라고 AFP는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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