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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보니...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일부가 공개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생활기록부 내용은 KBS가 방송한 ‘특집 문재인’의 일부가 캡처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가난한 어린 시절이 묘사돼 있다.

생활기록부에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가난한 가정 사정으로 환경이 좋지 못하지만, 자력으로 잘해 나가고 있음. 계속 노력토록 격려함”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또 “노력으로 성적이 우수”라고 적혀 있다.

문재인 대통령 생활기록부[사진=KBS 방송 캡처]

생활기록부의 표현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은 가난하게 살았지만 기죽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했던 학생으로 보인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자서전 <운명>에서 어린 시절 가난에 대해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가난이 내게 준 선물이다. ‘돈이라는 게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라는 지금의 내 가치관은 오히려 가난 때문에 내 속에 자리 잡은 것이다. 아마도 가난을 버티게 한 나의 자존심이었을지 모르겠다. 그런 가치관은 살아오는 동안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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