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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290선 ‘붕괴’ 하락 반전… 고점서 숨고르기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KOSPI)가 10일 장 중 2290선이 무너졌다. 새 정부 기대감에 장 초반 2320선을 돌파,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지만 하락 반전한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9포인트(-0.36%) 내린 2284.47을 지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4억원, 17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외국인은 장 초반 거센 순매수세를 거둬들이고, 기관은 더 가세한 모습이다.

개인은 홀로 2219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음식료품(1.37%), 비금속광물(1.19%), 통신업(1.06%) 등은 오름세다.

전기가스업(-3.27%), 전기전자(-1.15%)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내림세다.

삼성전자(-1.45%), SK하이닉스(-0.35%), 한국전력(-4.26%), 현대모비스(-0.24%), 삼성물산(-1.19%), 신한지주(-0.20%)는 내림세다.

현대차는 주가변동이 없고, 현대모비스(0.20%), POSCO(1.12%), 삼성생명(1.75%)은 오름세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포인트(0.22%) 오른 644.82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나란히 7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153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내림세다.

카카오(-0.74%), CJ E&M(-0.94%), 코미팜(-1.19%), SK머티리얼즈(-1.23%), 컴투스(-0.17%), 휴젤(-0.95%), 바이로메드(-1.57%)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2.85%), 메디톡스(0.02%), 로엔(0.90%)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원달러환율은 1.20원(0.11%) 오른 1132.6원에 거래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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