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음식료株, ‘이익 증가 구간 진입’…일제히 강세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음식료주가 이익 증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에 10일 일제히 강세다.

이날 오전 11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전 거래일보다 4.58% 오른 7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칠성은 전 거래일 대비 1.36% 높은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오리온(3.03%), 동원F&B(2.85%), 농심(1.95%), 롯데푸드(0.46%), SPC삼립(3.06%), KT&G(2.84%), 빙그레(2.42%) 등 일제히 강세다. 


남양유업(-0.86%)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하락 반전했다.

빙그레는 장중 7만2200원을 기록, 신고가를 새로 썼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음식료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 “하반기에는 음식료 산업 전반이 2016년 말부터 진행된 가격 인상 효과와 실적 부문의 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증가가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 중국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과 사업자 성장률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kwat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