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선보이는 이 책의 제목은 ’대통령이 실종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에서 “백악관에서의 삶이나 워싱턴이 돌아가는 방식 등 내가 잘 아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책을 쓰는 일은 아주 즐거웠다”며 “짐과 공동 작업한 것도 아주 멋진 일이었다. 나는 매우 오랫동안 그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05/10/20170510000558_0.jpg)
패터슨도 “나는 이야기꾼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통찰로 우리는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썼다. 드문 조합이다. 독자들은 서스펜스로 안내될 것이다. 대통령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내부자의 시선으로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공동작업을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패터슨의 전문분야인 스릴러와 미스터리 소설의 광팬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실종되다‘의 플롯이나 세부 계약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책 홍보를 위한 북투어를 조만간 시작한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