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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한 달, 양재 시민의 숲에서 ‘작은 음악회’
-매주 토요일 진행…‘음악소풍’ 주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가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양재 시민의숲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음악소풍’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소풍 나온 가족, 연인 등이 부담없이 놀 수 있는 음악 출제로 펼쳐진다.

인디필드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보컬, 국악그룹 등 모두 8팀이 돌아가며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13일 첫 공연은 어쿠스틱듀오 ‘신길역로망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 예약없이 관람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은 의자에 앉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2181-1182)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태 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의숲은 소풍과 음악공연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원”이라며 “도시락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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