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당선되면 야당 당사를 찾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이날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 바른정당을 찾아갈지 관심을 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합참의장과 통화를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고 문 후보 측은 전했다.
이후 오전 10시에는 국립 현충원에 방문할 계획이다.
현충원 방문을 마치고 나서는 국회로 이동,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다.
문 후보는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전달받고 취임선서를 마치게 되면 문 후보의 신분도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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