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를 포함한 20대 유권자들은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264만 9303명이 참여했다.
2위는 50대였다. 50대 유권자는 217만 7365명이 참여했다.
투표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50대 이후 3위로 많은 유권자가 참여한 연령대는 40대로 207만 564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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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종로구청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관외 투표용지 수량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30대는 193만903명, 60대 134만6228명, 70대 이상은 103만499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은 77.2%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18대 대선(75.8%)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집계돼 선두에 올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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