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 5월 4일, 서울 서대문구의 구세군서울후생원과 동작구 청운보육원에서 ‘가정의 달 사랑나눔 프로젝트’가 열렸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오믈렛을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풋살 등의 체육 프로그램, 다양한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의 저녁식사지도와 목욕지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육아에 고민이 많은 부모세대에게도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어버이날인 8일에는 전국 양로원을 대상으로 오믈렛빵 기부와 관련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시대 효(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행사를 주관한 ㈜르브레드랩의 차은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맛있고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르브레드랩은 이번 행사 개최와 함께 전국 100여 곳의 보육원에 오믈렛빵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함이다. 

한편, 브랜드 런칭 7개월여 만에 전국 30여개 지점을 오픈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르브레드랩은 촉촉한 식감의 오믈렛 빵과 신선하고 산뜻한 맛의 생크림, 생딸기, 바나나, 초코, 소보로, 치즈 등의 다양한 토핑으로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색다른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