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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2270선 ‘돌파’ … 三電ㆍSK하이닉스 ‘최고가’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8일 2270선 고지를 점령하면서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2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9포인트(1.27%) 오른 2269.73을 지나고 있다. 오후 2시 42분께 2270.37을 찍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35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73억원, 1504억원을 팔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업종별로는 건설업(-1.11%), 철강금속(-0.81%), 통신업(-0.05%)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르고 있다.

의약품(3.35%), 전기가스업(1.87%), 운송장비(1.68%), 전기전자(1.56%), 유통업(1.26%), 기계(1.09%)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POSCO(-1.12%)를 제외하고는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1.58%), SK하이닉스(1.25%), 현대차(1.97%), 한국전력(2.47%), NAVER(1.58%), 삼성물산(1.21%), 현대모비스(4.81%), 신한지주(1.24%), 삼성생명(0.89%)은 오름세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수 상승세에 올라탔다.

삼성전자는 장중 231만9000원을 찍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외국인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시각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4만2938주), UBS(4만2056주), 모건스탠리(1만5094주)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있어 일부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2분기에도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장 중 5만6900원을 찍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포인트(1.11%) 오른 642.14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1억원, 1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594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로엔(-0.89%), SK머티리얼즈(-1.38%)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5.11%), 카카오(0.96%), CJ E&M(0.83%), 메디톡스(1.74%), 코미팜(1.21%), 휴젤(0.76%), 컴투스(2.83%), 바이로메드(2.93%)는 오름세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0.13%) 내린 131.2원에 거래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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