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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징계한다더니… 한국당, 친박 핵심 징계 해제
[헤럴드경제] 자유한국당이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친박근혜(친박) 핵심 인산들의 징계를 해제했다. 또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도 허가했다.

이철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6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대선후보의 특별지시에 따라 한국당의 대선 승리와 보수대통합을 위해 재입당 신청자의 일괄 복당과 징계 해제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징계 해제 대상은 친박 핵심인 서청원ㆍ최경환ㆍ윤상현 의원 등 7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 당내 계파 분열 조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에 대한 책임으로 각각 1~3년 동안 당원권이 정지되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복당 대상자는 국회의원 14명 등 총 56명이다.

앞서 홍준표 대선후보는 오전 기자회견에서 “당헌 104조에 근거해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오늘 내로 모든 사람의 징계를 다 풀고 입당하겠다는 사람을 다 입당시키라고 비대위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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