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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가족과 함께 별자리 보자”
- 11일 오후7시 양천공원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관측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제24회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7시 양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서울지부, 양정중학교의 천문우주 관측 동아리 ‘천상바라기들’이 함께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계절별 별자리와 관측에 대한 천체이론 강의를 들은 뒤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처음 천체망원경을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천상바라기 학생들과 아마추어 천문학회 회원들이 돕는다. 가족과 함께 입체별자리 만들기 이색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일상생활, 특히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별자리 관측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크게 키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교육지원과(☎2620-3111)로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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