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1과 인터뷰를 가진 허 전 총재는 “이번 19대 대선에 내가 나왔으면 무조건 당선이었다”며 “이번에 대통령 선거에 못 나가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2007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결혼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대법원으로부터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로 인해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조기대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다.
그는 “대통령 빨리 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며 “20대 대통령이 되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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