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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촌호수 ‘스위트 스완’8일까지 볼수 있어요”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석촌호수 일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벚꽃축제 기간에 공개됐던 공공미술 프로젝트 ‘스위트 스완(Sweet Swans)’이 어버이날인 8일까지 머무른다.

러버덕으로 유명한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높이 14m~16m의 엄마ㆍ아빠 백조가 부리를 서로 맞대 커다란 하트를 이루고, 3.5~5m 규모의 아기 백조 5점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으로 벚꽃축제 때 큰 인기를 모았다.

호수 동편 수변데크에선 장난감 레고로 만든 꽃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서울시 거리예술존 사업과 젊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확대한 ‘석촌호수 재능기부 음악회’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5시와 6시에 동호중앙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이달부터 평일 오후12시부터 1시까지 직장인들을 위한 시간대도 마련된다. 동호와 서호로 나눠진 석촌호수는 총 면적 21만7850㎡, 둘레는 2.5㎞에 달한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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