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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송지효, 개리 극비 결혼에 섭섭 “번호도 바꿨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런닝맨’ 멤버들이 소식 없이 결혼한 개리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롭게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광수와 김종국은 9012 멤버로 새롭게 의지를 다졌다. 이광수와 김종국은 개리가 말 없이 결혼했다는 것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월요커플’로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송지효는 “번호도 바꿨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하하는 “웃긴 게 이 형이 모자는 계속 보내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디에 있는지 연락만 달라”라고 말했다.

개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가까운 지인들도 모를 정도로 극비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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