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8.5㎝ 대선 투표용지 인쇄 시작, 이후 사퇴자는 투표소 게시
[헤럴드경제] ‘장미대선’을 위한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구·시·군 선관위가 지정한 인쇄업체에서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용지 인쇄기간은 2일 가량 소요되며 추가 사퇴자가 나올 경우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하게 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당초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인원은 15명으로 투표용지의 크기는 가로 10㎝, 세로 28.5㎝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 21일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가 물러났고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가 29일 연달아 사퇴했다.

이에 따라 대선후보로 등록한 15명의 이름이 모두 인쇄되나 남재준 후보와 김정선 후보는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라는 표기가 인쇄된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 추가로 사퇴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투표용지에 사퇴 여부가 표기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추가 사퇴자가 나올 경우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 재외선거인을 위해 재외공관 등 홈페이지에도 안내문을 게시하고, 선상투표 대상 선박과 거소투표 대상자에게도 투표용지와 함께 후보자 사퇴 등 안내문을 발송하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