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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200 돌파, 증권주도 ‘훨훨’
[헤럴드경제=문영규ㆍ정경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26일 2200을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자 증권주도 줄줄이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일대비 5.77% 상승한 1만37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신증권 역시 1.19%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됐다. 장중엔 1만285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리츠종금증권도 3.75% 오른 4150원으로 역시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이외에도 미래에셋대우가 3.24%, 키움증권이 2.73%, 유안타증권이 1.61%, 신영증권이 0.10%, 한화투자증권이 1.98% 각각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SK증권(1.68%), 교보증권(3.55%), HMC투자증권(1.85%), 유진투자증권(4.30%), KTB투자증권(4.64%), 부국증권(0.27%), 유화증권(0.67%), 동부증권(2.49%) 등이 줄줄이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지수 중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3.4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도 증권업종 지수는 2.34% 올랐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ELS 조기상환 증가에 따른 운용손익 개선, 브로커리지 업황 회복 등에 따라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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