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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어닝서프라이즈, 52주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문영규ㆍ정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5일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3.04%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장중 17만500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이노베이션우 역시 전날보다 2.87% 높은 10만75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우도 장중 10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개장 직후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조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88% 증가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정보전자 소재사업 매출이 60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4억원 증가했다”며 “향후 글로벌 수요는 202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는 유가 반등과 타이트한 역내 공급 등 요인으로 우호적인 정유 업황이 기대된다”며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 2분기 정유주를 둘러싼 우호적 환경 그리고 배당주로서의 매력까지 등을 고려해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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