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딜로이트안진-데모데이 스타트업 M&A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과 ㈜데모데이(대표이사 나승국)가 스타트업 기업들의 인수합병(M&A)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딜로이트 안진에서 데모데이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및 M&A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스타트업 M&A 및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과 데모데이는 양사의 전문분야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M&A 지원과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계ㆍ세무ㆍ법률ㆍ내부통제 및 각종 경영컨설팅 자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기업ㆍ상장사ㆍ중견기업 연계 지원 ▷딜로이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피칭 조언, 투자자 연결 등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지원 ▷스타트업의 M&A, 기업공개(IPO) 등을 위한 회계자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기업가치 평가모델 개발 등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데모데이가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전문가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유석 딜로이트 안진 스타트업 자문그룹 리더는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들을 사업 초기부터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및 M&A를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승국 데모데이 대표는 “양사의 역량을 합치면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M&A와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