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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문화재단, 26일 ‘몸으로 말하는 춤의 인문학’ 공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몸으로 말하는 춤, 춤의 인문학’ 공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무용단 박명숙댄스씨어터와 함께 만든 이번 공연은 일상을 다채로운 춤으로 표현, 방문객에게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주체가 되지 못한 기계 현대인 ▷상대적 빈곤을 떨쳐내지 못한 채 벌레가 되는 ‘그레고르’ 현대인 ▷편리를 위해 위험 속에 노출되는 연약한 현대인 등 에피소드를 갖고 펼쳐질 예정이다.


안무는 박명숙댄스씨어터 소속 이수윤, 유가원, 황찬용 무용수가 창작했다. 김희중, 정은비, 정한별, 최영준 무용수가 출연한다. 공연 중간중간 김예림 무용평론가가 작품 해설과 강의도 진행한다.

예약 혹은 문의사항은 광진문화재단공연사업팀(02-2049-4700)으로 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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