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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큰 아들 "아버지, 설거지 자주하고 라면 잘 끓여"
[헤럴드경제] “아버지는 집에서는 설거지, 청소, 빨래도 자주 하시고 라면도 잘 끓이시는 자상한 분이다”.

23일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아버지 홍준표 선거운동을 지원사격한 큰 아들인 정석(36)씨는 “아버지가 밖에선 강한 모습을 보여 집에서도 엄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장남 정석씨는 이날 낮 당원들과 소답시장, 대동백화점 등 창원시내를 돌며 홍준표의 지지를 당부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큰아들 정석씨가 23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답시장을 방문해 유세차에 올라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평범한 회사원인 정석씨는 휴일을 맞아 “국회의원 선거 때나 지방선거 때에도 선거를 지원했다”며 “아버지가 하시는 일인데 아들로서 당연히 도와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지금 나라가 경제대란, 안보대란, 정치대란으로 매우 어렵다고 한다”며 “이런 때일수록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스트롱맨, 저희 아버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후보는 지난 17일 공개된 YTN PLUS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집에서 설거지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설거지를 어떻게….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고 답해 한동안 논란이 됐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설명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큰아들 정석씨가 23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답시장을 방문해 유세차에 올라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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