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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강성 귀족노조가 일자리 뺐는 원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 후보는 21일 오후 경북 경주 유세에서 “강성귀족노조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핵심 원흉”이라며 “이들 때문에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해외 생산을 늘리고 국내 투자를 안 해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비판했다.

또 “전교조의 친북 사상, 좌파 이념 교육으로 대한민국 종북 세력들이 공공연하게 날뛰기 시작했다”며 “더 이상 놔두면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운 사회로 가기 때문에 이것을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대통령 선거라기보다 좌파 정권을 선택 할 것인가, 보수 우파 정권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북한과 미국이 북핵 문제로 일촉즉발의 위기에 와 있는 위기의 순간에 좌파 정권이 다시 탄생하면 대한민국이 살기 어려워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좌파 3명이 나왔고 우파 후보는 홍준표밖에 없다”며 “보수 우파 진영에서는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다. 보수 우파들이 현혹 안 되고 제대로 뭉치기만 하면 무조건 이기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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