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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청 발달장애인 운영 ‘꿈앤카페’…개장 1주년 행사 풍성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1일 구청 내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꿈앤카페 다솜’에서 시설 개장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4월 문을 연 꿈앤카페 다솜은 구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만든 시설이다. 전체 6500만원 사업비를 들여 구청 지하 1층 45.32㎡ 규모로 조성했다. 현재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 중이다.


이 날 꿈앤카페 다솜은 개장 1주년을 맞아 감사 시낭송 시간을 갖는다. 케이크 컷팅 등 행사도 진행한다. 당일 이용고객 대상 무료 사이드 메뉴 제공, 런치타임 커피 쿠폰 발급 등 나눔 이벤트도 선보인다.

양운화 구 사회복지과장은 “그간 찾아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꿈앤카페 다솜은 풍부한 향,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매출도 1년 사이 1억여원을 돌파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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