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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양대 중소형선박수리지원시스템구축사업 산자부 지원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전남 목포)는 19일 “목포해양대학교와 전라남도가 추진해 온 중소형선박수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이 전날 정부심의위원회에서 ‘2018년 산자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235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민자 35억)을 투자해 중소형 선박수리에 특화된 연구ㆍ시험ㆍ계측장비 구축, 기술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등을 통해 중소형 조선소와 선박 기자재업체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조선해양산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 대표는 “대학과 전남도의 건의를 받고 산자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했다”며 “조선해양산업 장기 침체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 및 전남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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