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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소전 보고 선물도, 에어부산 포토존 이벤트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한태근 사장)이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피카소전’의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피카소전’은 오는 6월6일까지 F1963(부산시 수영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아시아 최초로 피카소의 진품 370여 점이 전시되는 대형 전시회다. 또한 기존 유화 위주의 단편적 전시가 아닌 에칭, 판화 및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피카소의 예술 세계와 열정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4일부터 피카소 전시회장 내 ‘에어부산 포토존’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ㆍ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커피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4일부터 전시가 끝나는 6월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9일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에어부산만의 제휴 프로그램인 ‘FLY&FUN‘을 통해 탑승 한 달 이내의 에어부산 탑승권을 현장에서 제시할 경우, 피카소전 입장료의 30% 할인(동반 1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의 걸작들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며 “작품 관람은 물론 포토존 촬영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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