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4월13일부터 이틀간 용인시청사가 ‘개인택시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용인에서 운행중인 800여 개인택시 사업주분들이 ‘보수교육’ 차 몰고온 택시들로 ‘깜짝변신’했던 겁니다”라고 했다.
그는 “용인시는 이처럼 ‘시청사를 시민들께 돌려 드리는 정책’ 일환으로 누구에게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정 시장은 “시청사뿐인가요?. 용인시 전지역의 구청사,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산하기관 등 시소유 모든 시설이 대상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날 교육은 운송종사자들의 서비스자세와 자질향상이 주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용인시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이분들은 용인시의 얼굴이자 홍보대사들입니다. 앞서 용인시와 개인택시조합 측은 용인앱택시 활성화와 택시운전자들의 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라고 했다.
정 시장은 “이 분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양보해 주신 용인시공직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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