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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D-22, ‘이날을 주목하라’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17일 선거운동이 개시되면서 이제 대선까진 단 22일이 남았다. 남은 22일간 주목할만한 일정을 정리해봤다.

금주는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각종 홍보물을 선보이는 기간이다. 오는 19일까지 각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벽보를 제출하고 오는 22일까지 중앙선관위는 전국에 선거벽보 부착을 완료한다. 19일과 23일에는 각각 KBS,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 합동 TV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검증 기간이 짧은 조기 대선이기에 지난 대선 등보다 TV토론회의 파급력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그래픽디자인:이은경/pony713@heraldcorp.com]

내주는 실제 투표가 시작되는 기간이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외선거로 대선 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대선의 재외선거 유권자 수는 29만4633명으로, 재외선거가 도입된 이래 최대 규모다. 25일에는 책자형 선거 공보물이 각 세대에 발송된다.

28일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의 2차 합동 토론회가 예정돼 있고, 선거를 정확히 10일 앞둔 29일에는 투표소를 공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5월 초는 여론조사가 포문을 열 것으로 관측된다. 5월 3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기 때문에 이를 앞두고 언론사 및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집중될 전망이다. 5월 1일부터 4일까진 선상투표가 예정돼 있다.

5월 4~5일은 사전투표 기간이다. 올해 사전투표는 연휴 중에 열리기 때문에 투표율이 관건이다. 석가탄신일(3일)과 어린이날(5일)이 사전투표일과 겹쳤다. 사전투표 직전인 5월 2일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의 마지막 TV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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