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초청 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대선후보 5명을 초청해 디지털경제에 대한 정견 및 정책 발표, 대담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경제협의회의 공식사이트 화면 일부.
첫 일정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소화한다. 문 후보는 오는 14일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디지털경제 정책을 발표하고 디지털경제와 한국의 미래에 대한 대담을 펼친다.
디지털경제협의회는 문 후보 외에도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를 초청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협의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일정이 협의완료되면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럼 행사는 인터넷기업협회의 회원사인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가 공동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js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