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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행정6급에 변호사 8명 모집
- 4월24~28일 응시원서 접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변호사 8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6급(일반행정직류 6급 7명, 감사직류 6급 1명)으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변호사 채용 이후 올해로 세번째다.

서울시에선 지난해 채용자 14명을 포함해, 현재 일반직 변호사 20명이 근무 중이다.

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감사직무 등 8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과 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5월 22일~23일), 2차 면접시험(6월21일~23일)을 거쳐 7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인철 행정국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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