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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4ㆍ19 혁명 글ㆍ그림으로 표현하세요”
-15일 4ㆍ19 민주묘지서 글ㆍ그림 공모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ㆍ19 혁명 제57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국립 4ㆍ19 민주묘지에서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ㆍ글짓기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은 ‘나라사랑’ 관련 주제에 따라 크레파스화나 수채화로 그려야한다. 글짓기는 ‘민주주의’ 글감으로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 산문을 쓰면 된다. 세부 주제는 이 날 행사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화지와 원고지는 현장에서 나눠준다.


참가 대상은 그림그리기 부문 초등학생 419명, 글짓기 부문 중학생 300명 등이다. 4ㆍ19 혁명 국민문화제 홈페이지(www.419festival.org)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4일 홈페이지로 공지할 계획이다. 시상 일정은 추후 알려준다.

박겸수 구청장은 “4ㆍ19 혁명을 글과 그림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민주화의 초석이 된 사건의 참 의미를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3~19일 기간 올해 5회째 ‘4ㆍ19 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순례길’,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퍼레이드’ 등 대규모 행사가 준비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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