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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전북도, 지역 벤처ㆍ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전북도(지사 송하진)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2일 전북도청에서 지역 벤처ㆍ창업기업 제품을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키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벤처ㆍ창업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ㆍ운영하는 벤처ㆍ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가 벤처ㆍ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신청 추천기관이 됨으로써, 기존 벤처ㆍ창업기업의 정책지원 뿐 아니라, 공공시장 진출이라는 경제지원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전북도 지역 내 750여개 벤처기업들은 전라북도의 창업 꿈나무 사업화 지원, 4050 행복창업 등 각종 지원정책에 더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서 및 인증마크 부여, 전국 공공기관들의 우선구매 권고대상이 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오늘의 협약이 전북 벤처·창업기업의 판로개척, 매출증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전라북도와 조달청이 소통ㆍ협력해, 상호간에 한층 더 발전하기 바란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청과 4대분야 육성 등 미래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전북도가 서로 협력해 지역 벤처ㆍ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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