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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교육의 저변확대 ㈜밝은한자, 2년 연속 교육산업대상 수상

[헤럴드경제] 3,500개 한자를 익히는 것은 한자어가 많은 우리 언어문화권 뿐 아니라 중국, 일본시장 진출에 유리한 언어능력을 보유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한자를 더 쉽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도록 ‘연상기법’을 개발한 ㈜밝은한자, 경기한자의 장화순 대표는 경기권 학원과 연계한 아동 한자교육 성공에 성공했다. 


 장 대표는 1-3급 국가공인 한자자격검정시험을 관리하고 실시하는 한능원의 총괄본부장과 대외협력국장으로서 교육기관과의 연계 교육을 통해 한자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비전공자로서 한자의 최고등급 1급을 취득한 능력자이자 형설지공(螢雪之功)의 산 증인인 장 대표는 지난 1월 ㈜밝은한자를 서울 천호동으로 이전하고, 일반인을 목표로 한 연상한자 시즌 1동영상 및 시즌 2, 동영상 어플 출시 및 한자교육동영상이 탑재된 태블릿PC 사업을 한자의 본거지 중국에 진출시키는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케이블채널 TVN에서 정규광고를 편성해 4월~5월부터 월 80회 이상 방영할 예정이며, 남양주에서는 현재 3,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올 한해 1만 명 회원돌파, 2018년 ㈜밝은한자의 상장기업화를 목표로 한 계획도 전망이 밝다. 경기지역 태권도 학원에서의 한자병행교육 아이디어로 대박을 냈을 뿐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한자교육, 대입수험을 대비한 한자교육에서 일반인의 교양한자 분야까지 교육사업 다수 분야에서 이처럼 맹활약 중인 장 대표는 대한민국 한자교육의 우수성을 해외에 선보이는 것이 큰 목표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 대표는 지난 2월 17일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및 3월 1일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참교육발전인성교육 부문 대상에 이어, 4월 4일 헤럴드경제에서 주최한 제 11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한자교육브랜드 부문으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밖에도 장화순 대표는 오는 4월 21일 수운회관 천도교 대교당에서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5만명 전회원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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