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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포근한 봄날씨…오전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헤럴드경제] 오는 8일 토요일에는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지만, 수도권과 강원ㆍ영서ㆍ충청 지역에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부지방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상에도 짙은 안개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동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기상청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대구 10도, 춘천 9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2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대구 26도, 춘천 21도, 제주 19도 등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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