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미군이 공격한 시리아 홈스 주(州) 알샤이라트 공군기지 인근 마을 3곳에서 이같은 인명피해가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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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러시아 국방부는 미군이 발사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59발 중 23발이 공군기지를 타격했고 나머지 36발은 어디로 떨어졌는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혀 시리아 측의 민간인 피해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 공군기지에서 정비 중이던 미그-23 전투기 6개가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국방부는 이날 군인 6명이 죽었다고 밝혔고 러시아 로시야24 방송은 시리아군 전투기 9대가 손상을 입었고, 화약고와 연료저장고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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