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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과이 7월부터 약국서 마리화나 판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우루과이 정부가 오는 7월부터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한다.

후안 안드레스 로바요 대통령 보좌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7월부터 일선 약국에서 마리화나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마리화나가 일선 약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앞서 우루과이 정부는 지난 2014년 5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리화나 합법화법을 공포했는데 공포 후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시행된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전 대통령은 마리화나가 인접국으로부터 불법으로 유입돼 거래되는 것을 막고 소비를 규제한다는 차원에서 합법화를 추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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