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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재준 “예비군 훈련보상비, 생계수입 따져 대폭 인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4월7일 예비군의 날에 예비군 처우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 선진국 수준으로 예비군 훈련보상비를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나왔다.

제19대 대선에 출마 선언을 한 무소속 남재준 예비후보는 제49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하루 앞두고 내놓은 ‘예비군 용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예비군들이 헌신적으로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고 있음에도 훈련보상비가 실제 소요경비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약속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남 후보는 예비군에 대한 처우는 지나칠 정도로 열악해 훈련보상비가 1일 1만원 수준으로 실제 소요경비에 크게 못미친다고 지적하고, 이는 우리돈으로 1일 31만원인 미국의 1일 훈련 보상비와 이스라엘의 17만원에 비교할 수도 없는 액수라고 말했다.

육군참모총장, 국정원장을 역임한 남 후보는 군 시절 예비군 부대의 연대장을 맡은 이색 경험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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